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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 체험기] 맥북 에어 2020 M1, 프라이탁

2021-03-08 | 조회수 49 | 댓글수 0 | 추천수 0


[신문물 체험기] 맥북 에어 2020 M1, 프라이탁


나에겐 오랜 숙원사업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애플 드래곤볼을 모으는 것이다. 

마침내 맥북을 구매하므로서 나의 오랜 소망이 풀리고야 말았다.

 

 

 

 

2월22일날 공홈서 결제하여 3월 3일날 도착하였다. 예상 배송일자가 빨라도 5일이였는데 이틀이나 일찍 도착 한 것은 아무래도 완전히 깡통 옵션을 샀기 때문이겠지... 앱등이들 고질병 보태보태병으로 인해 그럴거면 차라리 맥북 프로를 사! 지경까지 갔다가 소유의 끝은 무소유라고 용량까지 256기가인 (내 아이폰 미니가 256기가인데!!) 그야말로 깡통 중의 깡통 옵션을 샀다. 깡통을 사면 배송이 좀 빠르다! 

 

동생의 학생할인을 적용할 심산으로 재학증명서까지 받아놨는데 인증없이 그냥 넘어간다.....? 할인에 에어팟까지 이게 웬 이득?

여러분도 꼭 교육할인 스토어에서 사도록 해요!

 

 

 

 

 

 

 

 

 

 

air m1 256gb 8g램....

램을 늘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편집이나 코딩같이 컴퓨터를 많이 잡아먹는건 있는 레노버를 돌리기로 하였고

맥북은 그야말로 갠쥐...⭐️ 오로지 휴대성 위주로 선택 하기로 하였다.

아마도 맥북으로 블로그를 제일 많이 할거 같았거든ㅋ (실제로도 그러는 중)

요즘 내 블로그에 글이 쓰잘데기 없이 많이 올라온걸 느낀 사람이 있을까....? 맥북 사서 그래요^^

 

 

 

 

 

 

 

너무 영롱하고 아름다워

 

케이스고 뭐고 끼우기 전에 찍어본 사진.

 

 

 

 

 

 

 

 

 

 

 

 

 

 

 

 

 

 

 

스타벅스 출입증

 

알리서 산 키보드 스킨 끼웠는데 쩜 노간지긴 하지만 손기름 묻게 마냥 둘 순 없으늬 그냥 쓰는중

 

 

 

 

 

 

 

 

 

 

 

 

 

 

 

또 맥북 사면 케이스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겠음니까?

키보드 슬리브는 처음에는 그냥 알리꺼나 디자인소품샵에서 파는거 사서 쓸까 하다가 프라이탁에 꽂혀서 찾아보던중

넘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봐버린 것

 

 

내가 너므.... 사랑하는 쨍한 오렌지+블랙 일명 브루스리 조합!!!

노란색이 정확히 내가 좋아하는 베리에이션 안의 노란색이라 공홈에서 본 사진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서 흡족함.

이런 꼬질이가 12만원이나 하는 사악한 가격이라는게 믿기지 않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에 장점이 있다면 하도 비싼걸 사서 핸드폰 케이스 처럼 음~ 딴거 사서 껴야지~ 이런 생각이 안들고

이거 터질때 까지 이거만 써야겠다.. 하는 생각만 듦;;;ㅋ

왜 사람들이 비싼거 하나 사서 닳고 닳을 때 까지 쓰는지 알것 같았달꽈...

 

 

 

 

 

 

 

 

 

 

뒷면은 생각보다 진짜 더 꼬질함... 엄마가 이거 가격 알면 기절각

 

이거 산뒤로 프라이탁 병 걸려서 큰일...

내가 메면 진짜 거렁뱅이 될 스타일인디...

 

 

 

 

 

 

 

 

 

 

 

 

 

잠깐 프라이탁으로 샜는데 맥북 장점 얘기하자면

 

 

1. 예쁘다

2.아름답다

3. 윈도우에서 느껴보지 못한 심플함의 미학

4. 애플 제품끼리의 호환성

5. 트랙패드 걍 미.침.

6. 내장스피커 성능이 생각보다 되게 좋음

7. 키보드 눌리는 느낌이 되게 좋은데 실리콘 케이스 껴놔서 그 느낌을 오롯이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

8. 빨리켜짐

9. 미친듯이 가벼움 근데 그램15인치가 더 가볍다고??

10. 디스플레이의 색감 정확도가 넘 좋음

11. 들고다니면 웬지 신여성 된 느낌

 

 

등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