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ByOneself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먹은 것

2019-10-03 | 조회수 25 | 댓글수 0 | 추천수 0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먹은 것



브루네티?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 안남
스위츠가 너무 땡겨서 먹으러 갔는데 스위츠는 별로였고 롱블랙이 엄청 맛있었음







중국식 국수
국물은 삼삼하니 좋았는데 면이 너무 밀가루맛이 강해서 쫌 별로였다









내가 사랑하는 셩지엔
셩지엔은 신기한게 딱 여섯개 먹으면 배가 알맞게 참
과학적인 구조인듯










피스타치오 컵케잌
듁스커피에서 파는건데 진짜찐짜 맛있음
납품인가 직접 구워서 보내주는 것인가ㅠ...
커피보다 감동적

듁스커피는 한국 스타벅스 커피랑 왠지 비슷하다.
호주 커피 답지 않게 산미가 적음
듁스커피 원두 사와서 집와서 직접 그라인딩 해서 내려먹고 있는데 듁스커피까지 안가도 되서 넘 조음. 다만 매번 갈아서 내려먹는게 번거롭긴 함.... 나중에 이거 포스팅 할 예정








자연광+갤럭시 조합 무엇...
피시앤칩스 체인중에 젤 좋아하는 헝키도리
나는 무조건 플레이크에 그릭샐러드 타르타르 조합으로만 먹음.

호주는 생각보다 음식 잘하는데가 별로 없어서 마음에 드는데 생기면 거기서 계속 같은 메뉴만 먹게됨. 이거 잘한다고 저거를 반드시 잘하고 이런 공식이 없음. 호주 할매 할배들 몇년동안 같은 카페 같은시간에 와서 같은커피만 먹는거 처음엔 이해 안됐는데 요샌 이해됨... 이렇게 많은 레스토랑 있어도 거진이 뜨내기들임









건강식 먹겠다고 좀 깝쳐봄
홀밀크 많이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게 혹시 후천적 유당불내증이 아닌가 싶어 요새는 우유를 좀 줄이고 있는중임.
블루베리랑 아몬드 있는건 요거트인데 락토프리 요거트를 사보았고 안에는 사과도 들었당.

샐러드는 콜스 샐러드 봉다리에 구운 버섯과 약간의 베이컨 (간 맞추기) 통 올리브 구운토마토 넣었음. 구운토마토인 이유는 내가 생토마토 잘 못먹음.
통 올리브는 싸서 샀는데 맛있지만 씨를 매번 뱉어내기가 힘들어서 씨 제거 된거 사보려고 했는데 용량은 반인데 가격은 두배라 내려놓음...











팟타이 급 땡겨서 보이는 타이음식점 들어감
유일하게 먹는 타이음식임 팟타이가

양이 무진장 많았지만 돈 아까우니까 싹싹 다 먹었다










이번엔 터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도 갔다 태국도 갔다 터키도 가고 바쁨
이거 내가 농장타기 전까지만 해도 9불이였는데 농장 갔다오니 10불로 가격 오름.... 맴찢

나는 늘 양고기에 야채 전부 피클빼고 할라피뇨 많이 바베큐로 먹는데 이날따라 점원이 갈릭소스  추천을 마구 해서 갈릭 도전해 봤는데 노맛... 역시 호주 도전을 허하지 않음

나는 여유 있을때 이렇게 세인킬다 비치에 앉아서 뭐 먹으며 바다를 보는것을 좋아함... 평화로움






라면 끓이는 김에 수란 비슷하게 도전해봄
살짝 오버쿡 되긴 했지만 화력조절만 쫌 하면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먹는거 흉내는 낼듯...!
이렇게 포치드에그까지 섭렵하는 것인가 ㅎ ㅏ









갑자기 과카몰리가 먹어보고 싶어져서 아보카도 사다가 남은 양파 넣고 남은 토마토 넣고 소금 쪼금에 후추 넣어서 만들어봄
치즈맛 나쵸랑 찍어먹으면 개맛있음
생양파의 아삭아삭한 매콤함이 아보카도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매우 균형이 좋음
다만 나쵸 한봉지을 다 먹어도 배가 안차는 기이한 음식임









갑자기 간장게장이 먹고싶어서 한식당 갔는게 간게는 없고 양게만 있더라고...
양게 약간 양념이 불고기 양념 느낌이였지만 그래도 맛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