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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코딩학원 수료할때 쯤 분위기는 어떤가

2022-09-21 | 조회수 66 | 댓글수 0 | 추천수 0


국비지원 코딩학원 수료할때 쯤 분위기는 어떤가


보니까 작년 10월경 이런 글을 썼었다.

 

https://codenamehealer.tistory.com/258?category=955090 

 

[국비지원 코딩 학원] 좋은데 고르는 방법

이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짓긴 했지만 사실 그런 건 없다. 왜냐면 수업 한 일주일 듣기 전까지는 절대 모름ㅋㅋㅋ 1.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 가고 2. 비대면 횟수는 줄일 수 있으면 최대한 줄이고 3

codenamehealer.tistory.com

 

 

 

 

조회수도 꾸준히 잘 나오는 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국비 시작한지 2주 차에 쓴 글인데 요약하자면 

생각보다 다들 열심히 하려고 한다! 열심히 해라! (제목이 좋은 국비 학원 고르는 법인데??)

뭐 이정도임

 

수료해서 햇병아리 개발자로 취업까지 한 시점에서 덧붙여보자면

일단 다들 한 달차 까지는 열심히 하려고 하는건 맞음.

왜냐면 한달차 까지는 배우는 내용이 재밌음

딱 한달 넘어가면 그때부터 어라…? 하면서 슬슬 탈주하는 사람들 생기면서 팀플이 엎어지고 수료할 즈음엔 모래 알갱이조차 남지 않은 상태가 되어버림.

그니까 20명으로 시작해서 두어 명 살아남는 게 국비지원 코딩 학원의 현실임.

심지어 나머지 18명도 국비지원 수업 들었다는 거 하나로도 si업체에 취직이 가능한 게 웹 개발판 현실이고ㅎㅎ

 

암튼 뭐 국비지원 코딩 학원 최후의 2~3인이 오징어 게임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든 배운 거 대가리에 넣는다는 목표로만 달리면 충분히 가능하다. 

팀플? 못해도 상관없다. 그냥 혼자 포폴 만들면 됨. 팀플은 해보면 좋은 거지 못해 봤다고 마이너스될 요소는 아님.

그러니까 막 팀플에 목숨 걸 이유 없고 팀원들 한숨 나오면 그냥 팀플 탈주하고 나 할거 해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