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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2만원 넘게 사보긴 또 처음

2022-08-11 | 조회수 73 | 댓글수 0 | 추천수 0


다이소에서 2만원 넘게 사보긴 또 처음


이라 블로그 포스팅으로 남겨봄

원래는 이것을 사러 들어간 것이였음
사진 보면 알겠지만 사자마자 바로 하나 뜯어 씀







이런 용도로 쓰기 위해...

요새 미쳐버린 인플레이션 탓에 강제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데
나는 양손의 자유화를 추구하는 사람이지만
백팩은 물건 꺼낼때 불편하니 많이 메지는 않음
암튼 손에 도시락통 달랑달랑 들고다니는거 귀찮아서 캬라비너로 연결해버렸다
모양새는 구리지만 양손이 자유로워졌으니 그럭저럭 만족
참고로 도시락 보냉백도 다이소꺼;;ㅋ







도시락통도 다이소껄로 가야죠~!
는 사실 이미 집에 스뎅도시락통 + 샐러드 도시락통 두개나 있는데
걔네 둘은 전자렌지에 돌릴수가 없어서
전자렌지 돌릴 수 있으면서 보냉백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새로 구매하였다.
저 통은 몇년동안 우리집 밥 소분통인데 무난하니 괜찮음

다만 저게 그냥 약한 실리콘 뚜껑이라 사실 이동용으론 적합하지 않다.
흐를거 같은 애들은 래핑을 하거나 해야할 듯...
그치만 환경호르몬 쉬러

(이렇게나 사놓고 수저통 사는걸 깜빡했다는 소문이 있다)



 

 

골프공 마사지기 vs 땅콩마사지볼 vs 저거랑 셋이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저걸 샀는데 해보니까 존낸 시원함

 

근데 어깨는 좀 덜 시원한거 같고 목은 진짜 시원한듯

마사지 가고싶다.... 집에 온갖 다이소 마사지 도구만 늘어감

정작 진짜 마사지는 여행가서 엄마랑 낑겨서 함

 

 

 

 

 

 

 

쓰던거 고장났는데 인터넷 배송 기다리기 귀찮아서 다이소에서 사봄

2미터면 충분한데 3미터라 묶어놓고 사용중;;

 

 

 

 

 

 

 

그.... 비즈 핸드폰 고리가 넘 갖고싶은데 사기는 아까워서(???)

대량생산 해보자 하고 이걸 사봄

서점에선 이거보다 적게 나오는 세트를 만원에 팔던데 다이소에서 딱 반값에 가넝

 

 

 

 

 

 

 

 

 

요새 손톱깎이가 시원찮은건지 내 손톱이 시원찮은건지

손톱깎이로 자르면 손톱이 다 갈라지길래 정리하려고 사본거

 

 

 

 

 

 

 

 

여기서부턴 이번에 산건 아니고 옛날에 산건데 마음에 드는 다이소 템

 

 

 

 

 

클라이밍 하면서 전완근 운동 하려고 산 악력기

하고나면 확실히 클라이밍 하는데 도움 됨

근데 요새 클라이밍 안간지 좀 됨...

 

 

 

 

 

 

 

요새 일하면서 계속 앉아있으니까 혈액순환이 안되서 다리가 띵띵 붓는데 (많이 먹어서 그런건 아닐까?)

이거 하고나면 진짜 시원하고 적어도 하고나선 종아리가 엄청 말랑해짐

회사에 가져가볼까 약간 고민 중....

헤어롤과 같은 문법으로 비호감템이 될까 걱정

 

 

 

 

 

 

사실상 제일 잘쓰고 있는거

부착형 카드지갑인데 핑거그립 달림

난 워낙 작은 기종을 써서 그립톡을 쓰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국이 되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핑거그립을 선호한다

가끔은 슬림한 핸드폰이 그립기도 하지만 

일단 삼성페이가 없는 한 카드 한 장은 꼭 핸드폰에 붙어있어야 생존할 수 있고 

혼밥할 때 거치하는거 없으면 불편함,,,,

누워서 폰 할때도 손목 및 손가락에 통증을 줄여줘서 폰을 더 할수 있음(???)

아이폰 카드케이스중에 카드 넣어놔도 교통카드 안찍히는 경우가 많은데 

저건 넘나 잘찍힘

 

 

 

 

 

 

누가봐도 가히 짭ㅎㅎㅋ

나이가 들면서 발 뒤꿈치가 엄청엄청 건조해져서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되직한 크림을 손으로 바르는걸 무지 싫어한다 

(선크림도 엄청 보송한거 씀)

생각보다 스틱형 크림은 립밥밖에 없어서 처음엔 진짜 가히를 바를까 했는데

다이소 가니까 가히 짭을 파는거다

얼굴도 아니고 발 뒤꿈치에 바르는건데 머 갠찬겠즤 란 마음으로 잘 쓰고 있음

체온에 굉장히 잘 녹는데 막 오일리하진 않음

발 뒤꿈치에 바르기엔 조금 약한감은 있는데 그래도 괜찮음

몬가 뒤꿈치 주름도 펴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