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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백팩커스 꿀템

2019-08-09 | 조회수 36 | 댓글수 0 | 추천수 0


의외의 백팩커스 꿀템


바로 포터블 조명
외국은 은은한 노란색 조명을 주로 써서 그런지
가정집도 그렇고 백팩커스 같은데는 특히 벙커침대 1층은 정말 어두컴컴함.
다이어리도 많이 쓰고 책도 읽는데 갈수록 눈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무서웠당
매번 태블릿이나 핸드폰 켜는것도 번거롭고
핸드폰 라이트의 문제는 빛이 확산되지가 않아서 뭔가 적어야 할때 매우매우 불편함.
아니 영화관에서 밝기 제일 어둡게 해놓고 핸드폰 켜도 광량 오지던데... 암튼
미니소 가니까 적당한걸 팔아서 사긴 했는데 사실 이걸 추천하지는 않음.
이유는 밑에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무게가 다소 있는 편... 묵직함.
미니소에 은근 이런 포터블 조명이 많았는데 이걸 고른 이유는 그냥 광량이 개 절어줌
다른 애들은 그냥 은은한 조명인데 얘는 혼자 발광하고 있길래 반해버림








심지어 1단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단은 너무 밝아서 1단으로도 충분












건전지 먹는 줄 알았는데 그냥 5핀 충전식인 점도 마음에 들었음.










1단 조명 광량 정도












2단 광량 정도












단점이 있다면 따로 거는 후크같은게 없어서 어딘가 걸기엔 불편하다는 점
나는 마침 누가 내 침대 위에 알맞은 크기로 끈을 묶어놨길래 걸어놓음
절대 안떨어짐
사면서 이걸 대체 어떻게 걸어야 하나 자바라 거치대라도 하나 사야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짐이 너무 늘어날거 같아서 일단은 조명만 사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자 했는데 저렇게 거는거 좀 좋은 듯. 최소 벙커침대에서는ㅋ

뭐 정리 하자면 포터블 조명은 좋지만 미니소꺼는 사지 말 것.
건전지를 먹지 않고 광량이 대단하다는 점은 메리트이지만 걸이가 따로 없어 불편함.
자전거 조명 같은거는 거는게 있으니 차라리 그런걸 사는게 낫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