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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해서 순식간에 10만원 넘게 쇼핑한 것에 대하여

2022-01-28 | 조회수 36 | 댓글수 0 | 추천수 0


오랜만에 외출해서 순식간에 10만원 넘게 쇼핑한 것에 대하여


 

자라에 갔더니 이렇게 생긴 가방을 팔고 있었다

블랙에 크롬 체인 달린건 내가 절대 못지나치기 때문에 한번 슥 메봤는데 예쁘길래 약 5분정도 고민하고 삼

참고로 난 약 4월에서 5월까지 일주일에 한 번이나 외출하면 다행인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5분 고민함 아니였으면 바로 계산대 갔을 것

 

 

 

 

 

 

스트랩을 이런 소재로 했던데 (이런 소재 뭐라고 하조?)

좀 싼티나보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레자가방은 어깨끈이 제일 먼저 망가지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소재로 가는게 좀더 오래 멜수도 있음

 

 

 

 

 

대신 보여지는 부분은 이렇게 또 가죽을 썻기 때문에 디자인이 좀 박력있음.

 

 

 

 

 

 

 

가죽패딩과도 잘 어울리고 집에 있는 아우터랑 다 매치해봤는데 다 잘어울림

봄에 라이더 자켓이나 청자켓이랑 매치해도 예쁠듯

 

약간 옛날 보테가 가방 느낌도 나고ㅋ

사실 난 이렇게 겨드랑이에 끼는 쪼끄만한 가방은 선호하지 않는다.

약간... 졸렬해보이는 느낌일거 같아서...

근데 이건 스트랩도 길게 빠졌고 가방도 물건 넣어보니 내가 갖고다니는 물건들이 굉장히 여유있게 들어감

실평수 잘빠짐ㅋ

 

문제는 공부하느라 들고나갈 일이 없음^^...

왜샀냐?

 

 

 

 

 

이런것을 사보았다.

즐겨보는 블로거가 맥북에 붙였길래 늘 저게 몰까 했는데 단축키 스킨이였음

딱봐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몇천원이면 살 비주얼인데 굳^^이^^ 프리스비에서 산 나

돈 땅바닥에 버리고 다니는 타입

 

 

 

 

 

 

맥북 에어 2020 나오자마자 사서 국내에 실리콘 케이스도 없었을때 간신히 알리에서 산 스킨...

딱히 닳은건 아니지만 괜히 힙해보이는걸로 갈고싶었어

 

 

 

 

 

맥북 쌩 키보드도 타건감 대박 조은데 굳이 실리콘 케이스로 가려야 할까 맨날 의문이긴 함

 

 

 

 

 

 

 

근데 껴보니 좀 별로 같아서 후회중

 

 

 

 

 

여기는.... 왜 이렇게 되있는지도 모르겠고

 

 

 

 

 

여름에 달리프 두피스크럽제를 썻는데 단종인건지 없어진거임!

용량 큰 애만 남았는데 비싸서 옆에 있는얘를 사봤다.

오늘 써봤는데 달리프랑 성능은 거의 비슷한듯.

두피 스크럽은 여름에 쓰면 대박 좋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사실 써서 좋을게 별로 없음 장기적으로 봤을때 각질 더 쌓일듯

 

 

 

 

 

 

 

 

늘 살까말까 고민하던건데 오늘 드디어 사봤다.

 

 

 

 

 

 

역시나 별로....

일단 검정색 선은 아예 숨기는거 아닌 이상 어쩔수 없이 지저분해 보일 수밖에 없는거 같음

반투명이라 결국 멀티탭이 보여서 집약적으로 정신없어보여

 

 

 

 

 

 

 

다시 산 밀크덧

코딩 하다보면 지속적으로 당이 떨어지는데 (미친듯이 사탕 초콜릿 집어먹어도 계속 머리 써서 생각보다 살 덜찜)

매번 개별포장된 사탕 초콜릿을 사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생각해보니까 밀크덧이 딱이더라고?

 

원래는 편의점에서 파는데 영 유명하지도 않고 하니 편의점에서는 발주 안하는거 같고 대신 올영에 팔길래 샀다.

이게 왜 좋냐면

말은 초콜릿인데 사실은 엄청 끈적한 캐러멜에 초코 한겹 코팅된건데 

캬라멜이라 씹으면 이빨에 엄청 달라붙어서 우리 어른들의 소중한 치아를 썩게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꼭 빨아먹어야 함

캐러멜이라 느끼해서 초콜릿이나 사탕보다 덜 먹을 수 있음

 

등등의 장점이 있다.

 

 

 

 

 

 

그치만 역시 젤 조은건 양이 혜자롭다는거

우리나라 아몬드초코처럼 플라스틱 포장재가 들어간게 아니라

그냥 정직하게 제품만 우르르 들어가있다.

손가락으로 표시된 높이까지 꽉 차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