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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어 본 것들과 번개 일출 여행

2022-01-11 | 조회수 24 | 댓글수 0 | 추천수 0


해먹어 본 것들과 번개 일출 여행


 

강릉서 먹었던 장칼국수 맛을 잊지 못하고 흉내내본 장칼국수

근데 엄청 맛있었음!

 

나는 레시피 검색할때 일부러 백종원 레시피를 검색해보진 않는데

걍 포털이나 유튭에선 자동완성처럼;;ㅋ 뜨길래 장칼국수는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했다.

근데 이거 먹고 이틀뒤에 또 강릉가서 그 장칼국수 먹은게 함정

 

 

 

 

 

위협적인 눈의 홍게

작년말에 좀 미국 갔다와서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고 해서 

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때 떠오른게 일출이였음.

원래는 혼자 차끌고 일출을 보러 갈 생각이였으나 가족한테 물어보니 가족도 가고싶다고 해서 

원래 가기로 했던 인천에서 노선을 틀어 강원도로 급 일출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하루 전에 숙소가 있으려나 싶었는데 또 찾으려면 있더라구요?

해돋이는 강릉이 국룰이지만 강릉까지는 너무 막힐 거 같고 사람도 많을거 같아서

좀더 위의 속초로 향했으나 똑같았음;;ㅋ 

 

가기로 했던 조개구이집에 마감 한시간 전에 도착했고

이걸 시간안에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ㅋㅋㅋ 사장님의 지원으로 여유있게 5분 남기고 싹싹 먹고

심지어 사진의 홍게라면까지 먹고옴^^ㅋ

홍게라면은 동생이 5000원인 줄 알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앞에 1이 하나 더 붙어서 엄마랑 나랑 기절함

근데 먹어보니 존맛이라 또 기절함

 

 

 

 

 

 

 

 

 

낙산사 밑 바다에서 본 해돋이

원래는 낙산사로 가려고 했으나 좀 늦게 나와서;;ㅋ 

근데 바다도 멋있었음!

 

 

 

 

 

 

 

 

 

 

낙산사 앞의 백반? 집인데 사실은 점포 앞에 주차하게 해주셔서 약간 의리로 갔지만ㅋㅋ

맛있고 푸짐했다. 낙산사서 밥먹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음

 

 

 

 

 

 

 

 

저번에 강릉 갔을땐 안갔던 BTS 정류장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앞에 차박한다고 차들이 아주 바글바글... 

참고로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엄청 얼어있기 때문에 사륜구동 아닌 차는 나올때 굉장히 빡셈

 

 

 

 

 

 

 

 

v^_^v

 

 

 

 

 

 

 

 

요새 또 속이 아파서 (아마도 pms의 영향인듯) 소화에 좋은 것들로만 구성된 스프를 끓여보았다.

 

 

 

 

 

 

 

막 맛있진 않은데 건강한 맛.....

 

 

 

 

 

 

 

 

 

멋있고 맛있는 조개탕

근데 먹고 씨게 체함

 

 

 

 

 

 

 

힘을내요

 

 

 

 

 

 

 

 

새까맣게 태우기 직전에 (ㅎㅎ;;;) 꺼낸 스콘

이번 pms가 아주 지랄맞게 온 관계로 스위츠 베이커리에 돈을 거의 처 붓다싶이 했는데

그중에서도 스타벅스 스콘이 넘 먹고싶은거라.

스벅은 우리집서 약 500m로 이정도면 습세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겨울이라 나가기 귀찮다구....

유튜브에서 키토 스콘이라는게 있길래 오! 하고 재료 사다가 해봤는데 

집 오븐이 에프+오븐이라 온도조절에 실패해서;;;ㅎ겉은 거의 타기 직전인데 속은 살짝 설익은 스콘이 되었음

난 안쪽이 고슬고슬한 스콘이 조은데....

 

암튼 다음엔 계란물을 안바르거나 아주 조금만 바르고 저온에서 천천히 구워야겠당.

글고 앞으론 스콘정도는 직접 만들어 먹기로 하였음.

그만큼 겁나 간단함!

 

 

 

 

 

 

 

잔치국수 만들다 그로테스크 하길래 찍어본 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