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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 체험기] 부기보드 ? 전자노트 ? 구매후기

2021-12-30 | 조회수 34 | 댓글수 0 | 추천수 0


[신문물 체험기] 부기보드 ? 전자노트 ? 구매후기


코딩 하다보면 소소하게 필기해놓을 일이 많은데 그럴때 유용하게 쓰는 부기보드

영어로는 부기보드라고 하고 한국어로는 전자노트라고 하는데 왠지 전자노트는 세기말 느낌이 나니 부기보드라 칭하기로.

 

 

 

 

 

오른쪽 것을 쓰고 있다가 왼쪽 것으로 바꾸었다.

오른쪽 것을 살 때 뭐 부기보드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고 사이즈만 보고 골랐는데

진심 너무 구림

저 회사꺼 여기저기 많이 팔던데 증말 말리고싶다;; 사지마세요

 

사실 난 아이패드가 있기 때문에 필기는 아이패드에 해도 되긴 한데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충전해주어야 하는 것이 너무 귀찮기도 하고

중요한건 부기보드에 쓰는 내용은 모니터에 붙여놓은 포스트잇 처럼최소 2~3일 이상 내 눈에 계속 보여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이패드 커버를 열고 굿노트에 접속하는 과정은 나에게 매우 비효율적임.

 

그래서 서점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한 오른쪽 부기보드를 지금껏 써왔는데 

저렴해서 그런가 필기감 이랄게 없고;;

글씨가 너무 얇게 써지고 발광력이 약해서 좀만 어두우면 글자가 안보임

고심끝에 새로 더 좋은 모델을 들여왔다.

 

 

 

 

 

 

대충 필기해봄

내 원래 글씨체는 저렇지 않다ㅋ 반듯하게 써본 것

전에 쓰던거 보다 훨씬 부드럽고 선명하게 써진다

 

 

 

 

 

 

 

그리고 전에 쓰던 것

놀랍게도 온 힘을 다해 눌러 써도 저렇게 얇게 써진다

 

 

 

 

 

 

 

 

;;; 너무 핑크꼰듀같군

 

 

 

 

 

 

 

 

지금 적혀있는 것

성향은 sm 그런거 말하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