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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 체험기] 파쉬 보온 물주머니 추천

2021-10-15 | 조회수 30 | 댓글수 0 | 추천수 0


[신문물 체험기] 파쉬 보온 물주머니 추천


 

렇게 생긴건데 

쉽게 말해 고무 물주머니이다.

쿠팡서 저 핫핑크색 할인해서 16000원에 팔길래 샀다 

나름 귀여운 핑크인데 왜 떨이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음

 

고온에서도 버티는 고무 물주머니에 (너무 뜨거운 물은 안됨)

한소끔 식힌 물을 부어서 핫팩처럼 쓰는건데

어떻게 만들어진건진 모르겠으나 물이 절대 안새고

전자파 없이 열을 내주는 것이라 좋음.

그렇다고 매번 핫팩을 쓰자니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고...

알다시피 열을 내는 가전제품은 전기세가 엄청 나온다.

나는 벌써부터 겨울에 내 방에서 덜덜 떨면서 코딩수업 들을 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암튼 이건

저번에 위장병+생리통으로 사경을 헤맬때 산건데 

매번 물 끓이는게 귀찮긴 한데 그래도 따뜻해서 안고있으면 기분이 좋다.

전기장판 켜고 살면 전자파 탓인지 생리통도 심해지는데 이건 그런 느낌은 덜 들었다.

고무에 뜨거운 물 붓는거라 환경호르몬 생각을 늘 하긴 하지만 난 믿는다 독일인의 기술력 (독일 제품임)

 

 

좋은점만 나열했는데 사실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온기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ㅋ

아니 핫팩인데 온기가 오래 안가면 무슨 소용입니까!! 하면 할말 없긴 한데...

후끈후끈한건 4시간 정도 가는 것 같고 나머지 한 3시간 정도는 미온으로 감.

이불속에서만 쓸거다 하면 좀더 온기가 오래감

고로 막 엄청 불만족 스럽진 않음

다만 밖에서 캠핑용으로 쓸거다 하면 좀 별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