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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집서 곱게 자란 외동자식의 특징

2021-10-14 | 조회수 48 | 댓글수 0 | 추천수 0


유복한 집서 곱게 자란 외동자식의 특징


표본이 남자 밖에 없어서 제목을 남자로 했다가 있는 표본 없는 표본 끌어다 보니

여자애들도 그런거 같아서 양성을 어우르는 제목으로 바꿈.

 

 

 

 

1. 자체 문제 해결 능력이 대체적으로 떨어진다

-> 쉽게 살아버릇 해서.

가령 뭔가를 고쳐야 할 경우 조금만 고민하면 자기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꼭 남의 손을 탄다거나 

쉽게 가기 위해서 필요 이상의 고액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심지어 고용까지 함.

돈이 아주 많아서 그런 것들을 하는데 별로 경제적인 타격이 없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만

막 그런데 돈 쓸 사람도 아닌데 이런모습을 보이면 생존력 떨어져 보이기 때문에 매력도 하감.

근데 돈 있어도 이런 사람들 있으면 뭔가 파시식 하고 식는 느낌이 듦

 

 

2.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단순히 예민한 것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가령 두가지 고난이 한꺼번에 찾아왔을 경우 이것을 감내할 정신력이 좀 부족한 사람들이 많았음. 유년시절 여러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겪으면서 성숙해 지는 것도 있는데 그런 시간들이 부재해서 그런건 아닐까 추측.

 

 

3. 좀처럼 타협하려 하지 않음 (소위 말하는 이기적임)

-> 모 사실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성장환경이긴 함.

한정된 자원을 놓고 불평등한 이유로 (ex. 누나니까 양보해, 동생이니까 너가 덜 가져갈 수도 있지) 소유를 포기하는 경험을 거의 하지 못해서 그런지 가족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 저런 문제로 충돌하는 경우가 좀 있음. 겉으로는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타협하는 듯 보여도 마음속에 불만이 가득함. 

 

 

4. 의외로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진 않음

-> 그냥 회사생활 사회생활 하는데는 크게 부각되는 문제가 없지만 (누구든 가면쓰고 일하는게 사회생활 아닙니까) 연인사이로 만나면 그 병신같음이 잘 드러나는 듯

 

 

5. 부모와 사이가 좋음

-> 너무 당연한 소리인데 긍정적인 의미로 적은거 아님. 그나마 여자외동들이 가족이랑 친한건 어떻게 생각하면 이점이 있지만 남자들이 부모님이랑 다정하면 약간 소름돋음 약간 히치콕 싸이코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