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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꾸미기 진짜최종.jpg

2021-09-14 | 조회수 27 | 댓글수 0 | 추천수 0


방꾸미기 진짜최종.jpg


방꾸 이전의 내 책상 상태
이젠 공부할 일 별로 없을 줄 알고 저렴한걸로 이케아에서 샀던게 화근
높이가 애매하게 낮아서 이케아에서 가장 낮은 의자를 써도
매우 불편했다.
서랍 있는 모델도 아니고 옆이 뻥하니 다 뚫려있는 모델이라 소품들이 전부 노출되서 여러모로 별로였음












나름 파우더존(?)









이걸 어떻게 깔끔하게 처리하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다이소에 콘센트함이 있는거 같긴 한데 뭔가 그런거 사긴 싫은 그런 심리

 

 

 

 

 

 

 

 

 

 

 

 

 

대충 이런 분위기로 겨울을 났다

 

 

 

 

 

 

 

 

 

 

 

책상이 너무 지저분해서 이런 정리함을 사다 썻는데

책상 자리 차지를 너무 많이 해서 별로였음 나중엔 2단으로 쌓아봤는데 그것도 은근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별로였다

여러모로 책상이...ㅠ 사이즈도 그렇고 높이도 그렇고 다 애매..

 

 

 

 

 

 

 

 

 

책상 뒤쪽은 한동안 이런 분위기였다.

나중엔 모니터 처분하고 티비를 샀고 2단 나무 선반을 사서 침대 옆에 두었다.

 

 

 

 

 

 

 

 

파우더존도 좀 노답의 상태로 있다가 최근에 큰맘먹고 서랍을 하나 들였다.

진작 살걸..... 

너비가 좀 작긴하지만 그래도 물건 다 들어가니 그럭저럭 잘 쓰고있다.

 

 

 

 

 

 

 

 

 

 

그리하여 요즘 책상 상태

수납함은 전부 뒤쪽 선반으로 옮겼다.

 

 

 

 

 

 

 

 

 

 

 

 

의자는 이전에 쓰던 이케아 가죽의자가 여름에 너무 땀차서 괴롭고

오래되니 가죽 스킨이 벗겨져서 흉측해진 관계로 

다음 의자는 꼭 패브릭+매쉬 소재로 사기로 마음 먹었고 

이케아서 제법 마음에 드는 모델도 잘 골라왔다.

다만 이것도 가장 낮은걸 골랐으나 역시나 책상 높이가 애매한 관계로 

고민끝에 책상 서랍을 빼버렸다

서랍도 고장났었는데 진작 빼버릴걸....

다리&의자 손 들어갈 공간이 확보되니 훨씬 좋아졌다.

서랍에 있던 것들은 전부 새로 구입한 서랍에 넣어버림

 

 

 

 

 

 

 

 

 

 

 

 

소품이 드러나서 어수선해보이던 곳은 집에 있던 천을 대충 잘라서 가렸다.

정리가 여의치 않을때는 이렇게 가려버리는 것도 효과적인 듯

 

 

 

 

 

 

 

 

그리하여 여름 풍경

죽부인이 증명해주는 여름.....

장롱에 들어가지 못한 겨울이불..... (곧 꺼낼 예정)

 

 

 

 

 

 

 

 

 

 

저 저상소파는 당근마켓서 샀는데 한동안 잘 썻으나 요새 잘 안써서 처분하고 싶은데 잘 처분이 안된다ㅠ

그래서 저렇게 구석에 있는 중

 

 

 

 

 

 

 

 

 

코로나 여파로 지난 겨울 지독한 집순이가 되면서 기어코 티비까지 들였다

티비는 10만원대 저가 중소기업 모델을 샀는데 만족한다.

나는 유선 꽂아서 보는게 아니고 크롬캐스트만 쏴서 보기 때문...

사용 빈도가 생각보다 낮긴 하지만 아직까지 처분할 생각은 없다.

티비다이는 당근마켓서 만원에 싸게 들였다. 

만약 티비를 처분한다고 해도 화장대 등으로 재활용 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