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ByOneself

정우성 혼외자 갠적 생각

2024-12-06 | 조회수 91 | 댓글수 2 | 추천수 1


이혼 경험이 있는 여성 지인들과 정우성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 (모두 애기 있는 상태에서 이혼)
아빠는 사실 가정이란 사회에서 별로 쓸모가 없기 때문에 돈만 주면 상관 없다는 의견 이였음.
하지만 살아봤는데 존나 별로라 헤어지는 것과 애초에 기회 자체를 박탈당한 것은 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30대 중반 이상의 여성과 노콘섹스를 할때 남자들은 일종의 각오를 해야한다.
왜냐면 여자들은 30대 초반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30대 중반 부터 출산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지 않아도 막상 생기면 낳겠다는 여자들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자가 젊을때야 아직 즐길날 많으니 흔쾌히 (?) 남자 뜻에 따라주는 일이 많지만 생물학적으로 자연임신이 힘들어지는 나이에 가까워지면
대자연이 부여한 여자라는 자리의 역할에 충실하게 된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섹스 하기 전까지야 별로 마음이 없다가도 덜컥 애기가 생기면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인지를 좀 할 필요가 있음.
가벼운 섹스일수록 상대를 까다롭게 골라야함.
아니 가벼운 만남인데 어떻게 상대를 까다롭게 골라요? 말에 어폐가 있는거 같지만 비혼인 상태에서 노콘섹스 할거면 잃을거 많은 상대랑 하라는 소리임
근데 사실 이건 상대가 연예인이라 가능한거지 일반인중에서는 애기 생겼다고 정우성 만큼 크리티컬한 사람은 거의 없을것임
사실 정우성도 그렇게 크리티컬 한지도 잘 몰것음... 몇 년뒤에 다시 영화 잘 찍을거 같음


번외로 정우성은 뭐 말로는 결혼은 안해도 아빠의 도리는 다 하겠다, 그니까 경제적 지원 하겠다는 의미로 한 이야기겠지만
경험에 미루어보아 정우성은 경제적 도리를 다 할거 같진 않음. 그걸 제대로 할 사람 이였으면 일이 애초에 이지경까지 안감...






가나다라

2024-12-09

저는 정우성 몇 년도 아니라 일년 뒤엔 다시 영화며 뭐며 찍을 것 같아요 아버지 되셨죠 질문에 어색하게 웃으면서


  • └  으으으

    2024-12-09

    막줄 그대로 머릿속에 떠올라져서 개소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