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들은 개소리임
hannam 아니고 yangnam 한테 들었다는 점이 코메디 포인트
어디서 부터 지적해야 할까 하다가 넌지시 even 맥도날드 걸이 아니라 맥도날드 걸이라 사랑에 빠진거 아니겠니 정도로 끝냄
빡대갈 붙잡고 설득 한다고 설득 당할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설득 시켜야 할 필요성을 못느낌.

그는 주옥같은 명언을 많이 남겼는데 당장 생각나는 것은 아래와 같음

1. 본인 누이가 흑인과 결혼 한다면 절연할 것임
2. 본인은 흑인과 잔 여성과는 절대 자지 않을 것임
3. 넷플릭스를 보는데 여자 캐릭터가 본인을 여자 과학자라고 소개하는 부분에서 짜증을 느낌
4.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이 본인을 엔지니어라고 지나치게 과도한 자신감으로 소개하는 것을 보고 재수없는 여자라고 느낌
5. 본국에 돌아가 사업을 재개하면 세금을 하나도 안내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절대로 세금을 내지 않을 것임
6. 곁에 흑인이 지나간다면 항상 주머니를 체크할 것

사실 숨쉬듯 빻은 발언을 해서 일일히 나열하기가 좀 힘든데 이정도가 지금 당장 생각남.
대체적으로 흑인과 본인보다 잘난 여자에 대한 과도한 공포가 일관되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패턴이 파악되기 때문에 위협적이진 않았으나 
나도 촘촘한 pc는 좀 피곤하다고 느끼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유형은 함께 다니면 지능이 낮아지는 것 같고
내 안의 오바마 민주당 이런게 막 일어나서 살x 나기 전에 페이드 아웃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