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 이슈로 국제연애 및 국제결혼한 커플의 임상 데이터를 모으고 다닌다.
국제 연애 및 결혼을 한 지인들 그리고 국제결혼 유튜버 다수가 공통적으로 지금 한국에 살고있던 외국에 살고있던
관계 초반엔 남자들 본인의 국가에 여자가 넘어올 것을 권유하고, 실제로 여자가 짧게라도 넘어가서 함께 산 적이 있다는 데이터를 도출해냄
처음에 몇개 봤을땐 남자새끼들이 존나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음
아니 여자도 여자 나름대로 구축한 삶이 있을텐데 그렇게 쉽게 그걸 버리라고 해? 
또 여자들은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어떻게 저런 선택을?
막 이렇게 생각했단 말임
나의 분개를 들은 친구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수컷이고 싶어서 그래"

저 말을 듣고 납득함
가끔 이런거 볼 때마다 전통적 남녀관을 막 나쁘게 못 보겠음 
대부분의 것들은 지금은 이해 못해도 나중에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고
남녀의 국가 이외의 제3의 국가에서 사는경우는 남녀 둘 다 진짜 개 능력 있거나 아님 예술계통인 것도 그렇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