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ByOneself

도쿄 또 가지롱

2024-01-26 | 조회수 147 | 댓글수 0 | 추천수 0


도쿄행 티켓을 질러버렷따.
며칠전 인스타를 보는데 ( 모든 불행의 씨앗 )
모 여행 유튜버가 스카이스캐너 접속시 시크릿모드로 접속하는 꿀팁을 몰라서 동일하게 티켓 끊은 친구 대비 100만원 가까이 손해를 보고 티켓을 샀다 이런 글을 보게 됨.

당시엔 보고 금방 잊었는데 백해방님의 일본 여행기 포스팅을 보던 중 도쿄는 비행기 티켓이 얼마지? 싶어서 스카이 스캐너 시크릿 모드로 접속하니 인천 -> 도쿄 가는 티켓이 8만원인 것임!
물론 돌아오는건 22만원, 도합 30만원 돈이니 크게 싼거라고 볼 순 없는 가격. 게다가 유류세 합치니까 40만원돈 그냥 넘어가네요^^
환율은 작년 일본 여행 갔을 때 대비 약간 올랐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여전히 엔저이니 쿨하게 티켓을 사버림. 휴가도 하루만 쓰면 된다!

솔직히 도쿄는ㅋ 외국이라고 별로 생각 안한다. 공공장소에도 한국어 엄청 많이 적혀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관광지 음식점 가면 한국어 메뉴판도 잘 구비되어 있음.
내가 그런데를 잘 안가서 문제를 만드는 타입이라 문제지 항상...
작년에는 걍 진짜 가이드만 하고 와서 내 사진도 거의 못찍고 기억에 남는 것도 거의 없는데 이번엔 달라!



정보 : 아무도 독거생을 막지 않음


혼.행이 얼마만인지...
블로그에 여행기 괘 많은데 의외로 혼자 한 여행은 인생에서 3번 정도랍니다.
혼행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가녀린 여자이기도 하구^^ 
식당 가서 2명이서 3인분 시켜놓고 와구와구 먹고싶은데 혼행은 그게 힘드니까 항상 파티원을 모집함.
그래도 절대 안하는 짓 : 동행 카페에서 동행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