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연 시리즈물이 될까....? 혹시몰라 번호를 붙여본다.


스캇물은 배변과 관련된 이상성욕 창작물을 뜻한다. 스캇물은 확실히 마이너로 분류되지만 마이너치고는 그 창작물 갯수가 상당한듯.
아.... 똥이 마이너중에는 메이저한 편이라면 대체 이상성욕의 심연에는 어떤 것들이 있길래... yeah... 이 시리즈 계속될 수 있는걸까?

내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이상성욕은 대체적으로 그 원리(?)가 아주 이해가 안가는바는 아니다.
왜냐면 그런 메이저한 이상성욕은 거의 정복욕이나 지배욕이 기반이 되어있어서 비뚤어진 지배욕 이러면 얼추 그 프로세스가 어쩌다 구성되었는지는 알겠단말임.
그치만 스캇물만은 증말 이해할 수 없음.

똥은... 똥은.....! 쓰레기와 더불어서 더러움의 어떤 상징같은거라고!!!
물론 옛날엔 개똥도 약에 쓰고 사람똥도 거름으로 썼지만 인간이 농경사회에서 벗어난지가 언젠데!! 똥은 더이상 쓸모가 없다고... 그야말로 똥이라고!!
2000년대 이후로는 학교에서 채변검사도 안하고 건강검진 채변검사도 50살 넘어야 권장되는 검사라고!! 그마저도 겁나 쪼끔 채취한다고
왜 그런 똥으로 그런 짓거리를 하는걸 보는건데!! 왜 그걸 좋아하는건데!! 조선시대때 왕 건강상태 똥으로 체크하던 의원들도 사실은 좆같앴을걸!! (아마도 채취당하던 왕도...)
화장실에서 똥냄새만 나도 불쾌한데 왜 그걸 굳이 찾아보는건데!!

여튼 이 글 쓰기전에 나무위키 관련 항목 좀 읽었는데 약간 토나올거 같음. 텍스트만 봐도 토쏠리는데 왜 저런걸 찾아보는건가?
나무위키왈 여자중에 스캇물 취향인 사람들은 극소수로 보인다고 하는데 남성 위주의 이상성욕인거 보면 이것도 정복욕이나 지배욕과 관련이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