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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소비

2023-06-18 | 조회수 87 | 댓글수 0 | 추천수 0


5~6월 소비


5~6월은 지출이 컸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쓰지 않는 신용카드를 약간 썻고 

경조사비가 좀 나갔다.

큰 소비의 내역을 대충 정리해본다.

 

 

1. 미용실

again 톤다운 하였음

아마도 색 또 빠지면 한 번 더 해야 톤다운이 종료될 것 같은데

지금 머리가 감당 안될 정도로 생명을 잃어서 또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암튼 지난 여름에 하였던 복구클리닉을 병행하였고 

거진 허리까지 오는 기장임에도 15만원 안팎의 금액이 나왔다.

브랜드 미용실 갔으면.....

색도 클리닉 결과도 만족

 

 

2. 탑텐

(사진이 딱히 없음...)

17만원 어치 샀다. 

그러니까 올해 여름 옷은 여기서 다 샀다.

내가 일전에 블로그에 탑텐이 유니클로보다 후지다며 악평을 한 적이 있는데

찾아보니 불과 1년전;;;ㅎ

유니클로가 몬가 애매하게 30대 초~ 40대 느낌 이라면

탑텐은 약간 그거보다 연령대가 젊은 느낌이라 일단 세일땐 가서 꼭 봄

암튼 

브라자2+캡나시2+티셔츠2+여름자켓+여름셔츠2 샀는데 17만원이면 나쁘지 않음

 

여름옷 사야지 하는 생각이 잘 안듦.... 

있던 옷 + 이번에 산거 

하니까 출근룩 부터 외출복까지 다 끝남

 

 

3. 친구 애기 돌반지

반돈짜리를 16만원정도 금은방에서 주고 샀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칼결제 함

반돈은 2그램이 미처 안되는 무게라

아니 내가 당장 내 방 청소해서 나오는 머리카락만 모아도 2그램 되겠네! 

했는데 은근 무게감 있고 괜찮더라,,?

 

 

 

 

4. 단정한 가방

일전에 생일선물로 받았던 신세계 상품권이 있어서 내 돈을 더 보태 산 가방

포멀한 자리에 늘 들고다니던 타오바오산 가방이 있는데

이 레자가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풍화하고 있는걸 얼마전에 발견함

옷에 레자 가루가 우수수수

7년이면 오래 버텼다.... 이젠 놓아주어야 하겠구나 하여 위 가방을 20만원대로 구매

찐소가죽 이라니까 덜 풍화 되겠지...?

쌩 화이트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이보리+금색쪽이 좀더 클래식한듯 하여 만족하고 있다.

 

 

5. 항공권

8월에 갈 항공권 삼, 약 40만원...

저가항공 타고 가는데도 비싸더라 

 

 

 

 

 

 

 

 

지금 내 금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