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denamehealer.tistory.com/518

 
 
명장면 : 
찬양팀남 집에 몰래 쳐들어간 스티븐연이 너가 불질렀지 개새꺄 하니까 찬양팀남이 자기 아니라고 요새 돈 못 벌어서 아내가 맨날 니얘기만 하고 손도 못 대게 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스티븐연이 화 누그러뜨리고 찬양팀남 위로해 준 장면
 
똥양남으로 미국서 개고생하고 친한 친척형 누명 씌워서 깜빵까지 보내가며 어렵게 지은 집이 불타 없어져서 부모님한테 대망신 당했는데도 전여친이 나를 못 잊고 있고 그 전여친의 현남친이 돈도 못 버는 무능력남 이라니까 불난 거 바로 까먹고 으쓱해지는 그 심리가 웃긴데 징그럽기까지 함. 더불어 온갖 한인교포남성만 만나면서 돈 못번다고 갈구며 그리워하는 대상이 한인교포남성인 한인교포여성도 짜증 났음. 
 
찬양팀남이 돈 못벌어서 일자리 구하러 온 와중에 니가 합법적으로 돈 버는 건 아닐 테고 나도 껴주면 손 더럽힐 준비되어있다 이딴 말한 것도 웃겼음. 인생에 도움 안되는 "알량한 테스토스테론" 을 영상으로 본 느낌
 
명대사 :
하느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