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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는 세상 불만 다 안고있는 것 같은 글만 써도

사실 난 현생에선 이득 다 챙기고 이런 타입은 아님

당연 관대해서 그런게 아니고 사실 지랄에 소모할 에너지가 없음

현생 살기도 벅참

지랄 범주도 아니고 그냥 당연히 챙겨야 할 이득임에도 말 한마디면 해결 될 일들도 행동하지 않아서 손해 엄청 보고 삼

ㅜ,ㅜ

위 블로그 글에서 말한바와 같이 이런 행동은 상대에게 권력을 쥐어주는 꼴이나 다름없음.

가장 가까운 집단에서 조차 나는 마찬가지 였는데 불합리한 행동을 여러번 지적했으나 당연히 나아지지 않았음.

나는 나이가 많으니 젊은 너가 이해해라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따위의 소리를 2n간 듣고 살다가 

최근에 인생 대지랄 떨어서 전쟁에서 이기진 못했지만 전투에선 이겨서 약간의 자유를 얻었다. 

그거만 얻어도 훨씬 삶이 살.만.함.

전쟁에서 이기진 못하더라도 전투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까지 포기할 필욘 없는거 같다.

그러고보면 현생에서 점점 지랄떨기 어려워지니까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괜히 이상한 훈장 두르고 사람들한테 훈계두는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