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일본 커플 유튜버를 본다.

국적도 다른 애들이 그림체도 신기하게 비슷하고

더치페이스 훌륭하게 잘 되고

뜯어보면 또래보단 럭셔리하게 살고있긴 하지만 어쨋든 크게 막 flex하는걸 과시하며 살지도 않고

남자애의 미모에 끌려서 클릭했다가 여자의 호탕함에 빠지게 된다는 다른 사람들 처럼 나도 똑같은 루트로 빠짐ㅋㅋ

우리나라와 비슷한듯 다른 일본 풍경 보는 것도 재밌고

뭐 이러한 이유들로 꽤 좋게 보고있는 유튜버임

이제 거의 100만 유튜버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보통 브이로거, 특히 커플 유튜버는 100만 유튜버라고 해도 실제 조회수는 영상당 20~30만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이 커플 유튜버 같은 경우는 구독자 대비 조회수가 80퍼센트까지 나오는게 약간 경이로울 지경임

암튼 최근에 여자가 남자한테 차를 사줬다는 이유로 소소히 욕을 먹고 있는걸 봤다 

사실 차를 진짜 사줬는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아니 차를 사줬어도 그게 뭐가 문제지....

둘은 비즈니스 관계인데 

그렇게 따지면 그냥 회사 차 하나 산거랑 거의 다를바가 없단 말임

글고 남자애의 상품성이 유튜브를 키운데 있어 차 한대 값 정돈 충분히 했다고 보는 바임

요새 남자한테 돈쓰면 무조건 개 호갱 멍청한 한녀로 몰아가는 분위기인데 

보고있으면 애잔하니 적당히 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