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후 시내 산책을 하고 있는데 

거의 뭐 50미터 마다 하느님의 교회 신자들이 포교를 하는 것임

한 번 잡혔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세번째 잡히니까 짜증이 확 나버려서 대놓고 들으라고 한숨을 팍 쉼

보니까 나이도 젊고 멀쩡해 보이는 여자애들이 왜 길바닥에서 이런걸 하고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것임

왜 또 남자는 길거리 포교를 안하는 것임?

차라리 쿠팡 상하차를 뛰는게 훨씬 나아보이는 지경이였음

나는 노인들의 종교활동은 일종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하지만

젊은 애들이 한창 일해야 하는 평일에 저렇게 길바닥에서 전도를 하고있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대학때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신천지 끌고갔었다 탈출한 이후로 난 거의 대부분의 종교인들을 싫어하며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