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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 추천

2022-05-09 | 조회수 59 | 댓글수 0 | 추천수 0


독서대 추천


나는 아직 신입 개발자라 회사나 집에서나 책 펴놓고 코딩하는 일이 많다.
학생때도 독서대가 필요 없는 삶을 살았는데 (공부 안했다고 동네방네 광고하는 중...)
30가까이 되가서야 독서대를 세개 들이는 삶을 살고 있다.
인생은 참 모르는거다.

독서대가 3개인 이유는
하나는 그냥 놓고 쓰려고 산거 (오늘 포스팅 할거)랑 휴대용 독서대 두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컴퓨터 책은 법전 뺨치게 무지막지하게 크고 두껍기 때문에 휴대용 독서대로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다.
결국 그래서 휴대용은 당근에 올렸는데 아무도 안사는걸 보니 가격좀 후려쳐야 할듯....

암튼 오늘포스팅할건 바로 이거다.

 

나는 엑토에서 전자기기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독서대도 엄청 많이 냈더라.

뭐 찾아보고 산건 아니고 집앞 서점에서 이걸 팔았었는데 옆으로 확장되는게 마음에 들어서 사봤다.

가격은 현장가 2만원 이였는데 인터넷 보니 12000원대에 판다.

인터넷 설명에는 휴대용이라는데 장난하나.... 이건 휴대용은 못된다.

 

 

 

 

 

이건 내가 가지고 있는 휴대용 독서대인데

독서대면 이정도는 접혀서 부피도 줄이고 무게도 가벼워야 휴대용인거지....

 

 

 

참고로 휴대용 독서대는 이렇게 생김 (은근슬쩍 홍보중)

 

 

 

 

 

 

노트북 거치도 가능한 줄은 몰랐는데....

태블릿 거치용으로는 회사에서도 쓰고 있음

 

 

 

 

 

이렇게 생겼다.

보시다시피 양쪽 날개를 확장시켜서 큰 책도 거뜬하게 거치가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작은 센스(?)인데

저렇게 고무처리가 되어있어서 미끄러지지 않음

생각해보면 플라스틱 소재인데 저런 처리가 들어가는건 당연함

 

 

 

 

 

 

요새 공부하는 스위프트 책....

나는 책을 계속 넘기기 때문에 귀찮아서 한쪽만 저렇게 잡고 쓰는데 

당연히 두쪽 다 확장 시키면 더 안정적이다.

저렇게 한쪽만 잡아도 책이 쓰러지거나 하지 않아서 마음에 듦.

 

 

 

단점이라면 무게는 플라스틱이라 무겁진 않지만 부피가 커서 휴대용은 못된다는 것.

그리고 2만원은 좀 비싼거 같고 (그래놓고 둘다 정가 주고 삼) 

인터넷에서 만원대에 사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