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ccyIm4NpAM 

이런거 하루종일 틀어놓고 있기

의외로 심신의 안정이 좀 됨

그리고 유튜브 제너럴 타로리딩 보기

유튜브 타로는 사실 진짜 힘들때 보다보면 이 사람들한테 돈주고 봐보고 싶을때가 오는데 그때 힘주고 참는것이 중요

요점은 가성비 오지게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돈써서는 안됨

친구가 저런거 본다길래 그딴ㄱ7 왜 보냐ㅋ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나도 걍 힘들때 몇개 보게됨

돈도 안드는데 듣고싶었던 말 나오면 기분이 좋음

이건 사담인데

지인중에 한때 심신이 너무 힘들어서 사주신점 타로를 엄청 보고 다니던 친구가 있었다.

어느날 너무 힘들어서 들어간 타로집에서 무슨 저주를 내리듯이 점괘를 읽어주는걸 듣고 굉장히 불쾌했었다고 함.

왜 내 돈 내고 악담을 듣지? 싶었다고.

친구가 저런데 돈쓰고 다니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내가 친구에게 타로카드를 선물해줬었다.

너 이걸로 너가 타로를 공부해서 너껄 직접 점쳐보면 어떠니 공부하기 귀찮으면 그냥 관상용으로 봐도 되잖아 너 타로 예뻐서 좋다며 선물했던 기억이 남. 웃픈건 이 친구가 타로를 하도 많이 보고다녀서 타로를 따로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카드를 다 외워버려서 혼자 타로 볼줄 앎ㅋ큐ㅠㅠ

그 이후로 친구는 점을 거의 보러다니지 않고 자기 점괘는 자기가 직접 보고 내가 봐달라면 내것도 봐줌

아무래도 내 상황을 알아서 그런가 나에게 맞는 점괘를 잘 말해줌ㅋㅋ (그것도 있고 그냥 내가 듣고싶은말 해주는 것도 있는 듯...)

다른 친구들 점괘 봐줄때도 자기는 카드가 아무리 안좋게 나와도 그냥 좋은쪽으로 해석해서 얘기해준다고.

어짜피 그냥 재미로 보는건데 이런데서 기분 잡치는거 자기 너무 싫었다면서ㅠㅠㅋ

암튼 타로는 하도 많이 봐서 카드집이 다 뜯어졌다고 한다.

아무튼 그래도 유튜브 타로는 제너럴리딩이라 막 악담하는 타로유튜버가 생각보다 많이 없음

힘들다고 점집 갈 바에는 그냥 유튜브 타로를 보는것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