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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운동선수 였을 만큼 체력도 좋고 나이도 젊을 뿐만 아니라 남초직업 중에서도 돈 잘벌기로 유명한 택배 일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고 돈빌리는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나?

내가 알기로 파업때도 파업 반대하는 글도 올리고 했던 사람이라 꾸준히 일을 해왔을 텐데...

내가 놀라웠던건 뭐 몇만원이야 좋은 마음으로 줄수 있다곤 하지만 (나도 해봄)
몇백만원에서 천만원 단위의 돈까지도 누군가는 줬다는 점이 쇼킹하다. 그것도 있는돈을 준게 아니고 대출을 받아서... 이게뭔....



피해자들 중에서 남자는 한 명도 없고 죄다 여자인 점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자들은 큰 돈 버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너무 쉽게 돈을 주고 쓰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