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노트 13인치로 하나 더 들여옴
아이패드보다 얘네를 더씀
나중에 자세한 리뷰 할 예정 (또?!)

하나가 거의 죽기 직전이라 (사진에서도 넘나 명확하게 보이는) 얼른 먹은 딸기
호주서 딸기따면 딸기 지겨워서 안보게 된다던데 난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됨
한국은 딸기 너무 잘 키워서 크기도 크고 당도도 호주거랑 비교가 안되서
아예 다른 과일처럼 느껴져서 그런 것도 있는듯

위장장애가 날로 극심해져서 사본 메스틱 검
공복에 꾸준히 먹기 시작한 3일 이후부터 효과가 오는 듯 하다.
이건 아침마다 먹고 양배추환은 특별히 더 속이 아픈 날이나 안좋아졌다고 느끼는 날 먹음.

요새 은근 피부관리에 신경을 쓴다.
이뻐지고 싶어서 라기 보단...
일단 20대 후반 접어드니 늙는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고 ㅜ.ㅜ
집에서 너무 공부만 하면서 케어를 안하니 사람이 좀 쳐지는 감이 있는거 같아서
일단 피부쪽은 셀프케어를 좀 해주는 편
고작 패드 쓴다고 관리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전의 전 피지오겔에 포포크림 섞어바르는게 끝인 사람이였다구요 ^.^

암튼 이거 쓰기 전에는 여름에 닦토용으로 코스알엑스꺼를 썻는데 패드가 거칠해서 영 별로였음
여름에는 시원하고 좋았는데 겨울이랑 제품 텍스쳐가 너무 안맞았음

당근패드는 천도 부드럽고 제품 텍스쳐도 좋고 한데
패드가 너무 크고 앰플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담스러움.
나는 그냥 슥슥 닦아내는 용도로 쓰는 사람인데 여기 묻은 앰플들이 한 번 쓰고 버려지긴 너무 아까움
그래서 일부러 천을 반으로 갈라서 양쪽 볼에 얹어놓고 있는다
재구매 의사는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패드 사이즈를 조금 줄이되 패드 갯수가 더 많았으면 좋겠고
앰플양도 좀 줄어든 버전이 있다면 좋을 것 같음

아오 검정바탕 먼지 넘 잘보이네... 서터레스

아로마티카 티트리오일

난 평생 티트리오일은 바디샵 꺼만 써왔는데

바디샵 가기 귀찮아서 올리브영에서 딱 하나 파는 티트리 오일을 사봤다

세트 구성인데 저렇게 앰플st랑 우리가 생각하는 티트리st가 세트임

난 그 전형적인 농축액 살려고 한건데 저것도 써보니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촉촉해서

오히려 농축액 보다는 저걸 더 쓰는 중

근데 막 자주 쓰진 않고 생리전에 피부 컨디션 안좋을때 가끔 쓴다.

옛날처럼 막 피부가 뒤집어지는일이 요샌 잘 없어서리...ㅋㅋㅋ

요새는 걍 뾰루지 딱 하나 나고 고정도다.

내 인생에 이런걸 사게될 날이 올줄 몰랐는데;;ㅋㅋ
누페이스 피부관리기임ㅋㅋ
난 안그래도 막 탱탱한 피부는 아닌데 20대 후반 접어드니ㅜㅜㅋ
처지는 것이 보여서 저번에 미국갈때 면세에서 엄청 싸게 팔길래 충동구매 해보았다.
방전이 너무 빨리되서 쓸때마다 충전해야하는 것이 귀찮긴 한데
확실히 한 날이랑 안한 날이랑 차이가 엄청 나서 귀찮아도 꾸준히 해주려고 노력 중
나처럼 얼굴살 많은 사람들은 효과를 많이 볼텐데
얼굴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핼쑥해보여서 별로일듯

요것도 한동안 중단했다가 다시 먹기 시작함
프로바이오틱스는 옛날에 먹었을때 별로였어서 프리바이오틱스 쪽으로 먹는중
솔직히 이것도 막 그렇게 잘 맞는지는 모르겠음
걍 유산균 먹어야 하니깐 먹는 것....
장에 가스 안차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추천받습니다...

이건 한참전에 선물 받은건데
요새 밖에 넘 안나가서 비타민이 부족할거 같아서 챙겨먹기로 함

씨몽키 근황
제법 컸는데 사진으로는 영 안잡힘
수조 바닥의 허여멀건한건 죽은 애들인데
어쩐지 시체더미 위에서 애들을 키우는 것 같아 영 기분이 안좋다.

암튼 씨몽키 키우는건 상당히 품이 안들어간다.
밥도 4일에 한 번 꼴로만 주면 되고 수조 물도 안갈아줘도 되고
오로지 펌프로 하루에 3~5회 공기만 넣어주면 되는건데
사실 이것마저도 귀찮다;;ㅋ
씨몽키를 키우며 새삼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대단해보임.

씨몽키도 이따위로 키우는데 난 진짜 임출육은 어케 하냐
안하는 방향으로 생각해 봐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