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3년동안 pms가 넘 심하게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옴

이를테면 그 이전의 기간동안 내 pms는 주로

1. 식욕이 왕성해짐 (특히 초콜릿이 미친듯이 땡김)

2. 온몸이 띵띵 붓고 몸무게가 2키로 가량 늚

3. ㅈㄴ 예민해짐

이렇게 왔단 말이지.

근데 요즘엔 갑자기 토할듯이 메스껍다거나 (그럴 일도 없는데 임신한줄) 머리가 아프다거나 허리같은데가 아프다거나 암튼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괴랄하게 온다. 

생리통도 점점 심하게 오는듯

옛날에는 생리통 약 안먹어도 걍 참을만 했던거 같은데 요새는 약을 먹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고 특히 생리통 초기에 약을 안먹으면 식은땀을 흘리고 토를 하는 지경까지 와버림

대체 뭐가 문젠데ㅠ

자궁에 용종 있긴 한데 겁나 작게 있는데;;

백신 영향도 없진 않은거 같은게 백신 맞고 생리주기 개 엉망 됨 원래는 27~28일 거의 칼주기인 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