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뻘글 많이 쓰는건 하루 24시간중에 자는시간 6시간 빼고는 모니터 앞에 앉아있기 때문^^

수업은 걍 안듣고 있고.... 가끔 들어가보면 꽤 유용한거 알려주긴 하는데 못들었다고 아쉽진 않다. 왜냐면 지금 내가 혼자 포폴 만들면서 나가는 진도가 더 빠른데 심지어 항상 2개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하고있고 + 각종 환경 설정 까지 따지면 진도보다 적어도 3배 이상은 혼자 빠르게 습득중임. 물론 언발의 오줌누기처럼 그때그때 필요한 코드 퀼팅중이긴 하지만 ㅅㅂ 이 바닥이 다 그렇죠 뭐 내가 이거 한지 3달밖에 안됐는데 이거보다 잘하면 코딩의 신이게

암튼 러프하게 세웠던 계획은

1. 3월에 과정 종료후 중국어+영어 오픽 따기 -> 왜냐면 도저히 토익이랑hsk는 단기간에 둘다 점수 못만들겠음 귀찮음

2. 정처기 따기 (이건 진짜 체력과 시간이 나면....)

3. 과정중에 포폴 만들기

① php+mysql로 웹커뮤 만들기

 + 모바일도

② 안드로이드 어플 만들기 (자바)

③ ios 어플 만들기 (파이썬)

4. 만든 코드들 깃이던 노션이던 정리

5. 자소서 & 이력서 쓰기

대충 이정도 되는데... 

너무너무 벅찬데 아직도 배워야할 언어들은 산더미이고... 스프링도 리액트 등등 대갈 터지기 일보직전임

지금 3-1 하는 중인데 만들면 만들수록 내껀 허접해보이고 욕심나고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근데 뭐 좀 하자고 하면 에러 뜨고 에러 잡고 환경설정하고 하면서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됨

학원에서 주는 코드 대충 만져서 포폴이랍시고 던져놔도 얼레벌레 취업은 되겠지만 월급 받는 감자가 되고싶진 않음

그건 이미 전 직장에서 질리도록 했음.

코드는 점점 지저분해지고.... 일단은 다 붙여 정리는 나중에 하자

ㅠㅠ

그리고 적당히 합의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