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국비지원 수업 들으면서 느끼는건데

사회는 어쨋든 사지 멀쩡한 사람 굶어죽지는 않게끔 시스템화 되어있는 것 같다.

한달에 100만원 받는 알바라도 계속 하다보면 결국은 자기 길을 찾게 된다.

자기 일이라고 대단하고 거창한거 아니고, 그냥 묵묵히 해내다 보면 그냥 그게 내 길이 되는거다.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버리면 세상을 조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여기서 한 번 더 나아가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한 풀 벗겨보면 나랑 별반 다르지도 않다는걸 어느순간 깨닫게 된다.

그 사람들도 나처럼 똑같이 시기하고 좌절하고 그러고 산다. 

실패에 중독되어선 안된다.

ㅈ될거 같으면 빨리 손절치고 다른거 하던가 맘먹고 해결을 하던가 해야함 (하지만 대체적으로 손절을 추천)

징징징징 대면 남는게 없다.